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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9 입는 컴퓨터 (2) - 주인님의 건강을 관리한다

헬스, 조깅, 등산 등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부터 학생, 직장인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틈틈히 짬을 내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그런데 운동을 할 때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나의 운동량과 건강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려면 오랫동안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건강해진 모습을 스스로 느낄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때로는 지루하고 힘이 들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 것인지 막연하다.

그래서 한동안 광고계에서 회자됐던 것이 나이키 플러스였다. Fuel밴드와 나이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내가 달린 거리는 얼마인지 목표와 비교하고 사람들과 공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이키의 라이벌 아디다스는 최근 구글과 함께 말하는 신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곧 사이버포뮬러의 아스라다가 현실이 될 것 같다.



 1. Fitbit Flex

운동 관리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는 제품도 있다. 아래 사진은 Fitbit의 Flex라는 제품이다. Flex를 손목에 차면 낮엔 걸음 횟수와 거리,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할 수 있고 밤엔 수면 주기를 기록한 뒤에 다음날 아침 진동 알람으로 조용하고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또 LED를 통해 목표 달성량을 알려준다. LED 하나당 전체 목표량의 20%를 나타낸다고 한다. 비슷한 컨셉의 제품으로는 Jawbone의 Up과 수면 관리 전용인 Wakemate가 있다.



2. Pebble

Pebble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가진 시계다. 한마디로 전자시계인데 다른 것은 스마트폰의 보조 디스플레이로서 동작된다. 사이클 앱, 음악, 달리기, 골프, 이메일 등 스마트폰의 앱과 연동되어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Pebble Kickstarter Video from Pebble Technology on Vimeo.


3. LUMOback

조금 색다른 컨셉도 있다. 자세 교정기이다. LUMOback은 허리에 착용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척추를 교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 소개 페이지 아래에는 제품 개발 동기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LUMOback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Andrew는 평소 허리 통증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세 교정 수업을 받은 후 인생이 달라진 것이 LUMOback의 창업 동기라고 한다.

LUMOback from andrew chang on Vimeo.


이런 웨어러블 제품들은 센서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다양한 산업에서의 웨어러블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Posted by 뉴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