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3일까지는 몽골 나담 연휴기간이다.
나담행사에는 말타기,씨름,활쏘기 같은 전통경기가 열린다.
긴 휴일에서 알 수 있듯, 몽골에서는 차강사르(설날)와 함께 아주 큰 명절이다.

올해는 시골에서 조용히 긴 휴일을 만끽하려 한다.
어제 도청직원들과 염소고기를 먹은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사실, 작년에 나담이 어떤 것인지는 경험을 했거니와 수많은 인파 속을 뚫고 볼거리는 못되니까...)

여담이지만, 몽골엔 사회기반시설이 정말 부족하다.  예를 들면, 시 중심에서 조금만 떨어지면 수도조차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2-300m 이상 물을 길러 가야한다.  난방은 시 중심도 -40도의 추위를 버티기에는 부족해 보이고, 그 마저도 시 외곽지역은 대부분 나무를 떼야 한다.  높으신 분들이 이런걸 좀 더 신경써 주시면 좋을텐데 말이다.(지원금 중간에서 떼먹지 말고...)

사진들은 작년 7월11일 울란바타르 나담축제 사진


Posted by 뉴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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